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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정려원, 첫 만남부터 추격적+육탄전 '왜?'
권상우와 정려원이 범상찮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서 권상우(박태신 역)와 정려원(서주영 역)은 첫 만남부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10월 2일 첫 방송의 한 장면으로, 의문의 여자가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가운데 얼음 조각상을 박살내고 있는 권상우와 그런 그에게 뜻하지 않은 얼음 세례를 받는 정려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남녀의 표정에서 비롯되는 긴박함은 이들에게 닥친 상황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첫 대면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또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좁은 비상계단의 복도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뤄지는 두 남녀의 첫 대면은 추격전에서부터 육탄전까지 불사할만큼 1분 1초가 숨막히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이뤄진 이날 촬영에서 권상우와 정려원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촬영에도 불구, 상황의 절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져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비오듯 땀을 쏟으면서도 수차례 계단을 오르내리고, 뛰고, 엎치락 뒤치락하며 고군분투 했던 만큼 베스트 컷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한편, MBC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의 최고 의료진들이 모인 탑팀의 치열한 사투를 박진감 넘치게 다룰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