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스타케이 전속계약 / 사진 :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일우가 전 소속사 스타케이와 다시 손잡았다.

정일우는 지난 9일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정일우의 27번째 생일로 본인에게는 더욱 뜻 깊은 날이었다고.

신인시절 오랜 기간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정일우는 2010년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지만 3년 만에 다시금 옛 동료들과 의기투합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전속 계약이 끝난 후에도 정일우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최근 정일우에게 다시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고 정일우가 고민 끝에 실리보다 의리를 택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 5월 신생 기획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지만 긴 고민 끝에 양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소속사를 정한 정일우를 향한 드라마 출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작품이 있다.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짓고 하반기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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