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 /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드래곤이 컴백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희열은 지드래곤을 보자마자 "무대는 정말 좋았는데 의상이 제 컨셉과는 다르다"라며 패션을 지적했다. 그는 "이 셔츠는 내가 김제 3일장에서 파는 걸 본 것 같다. 그리고 이 바지는 야유회에서 부장님들이 체육대회 때 입고 나오는 거다. 땀복에 김제 3일장 셔츠라니 굉장하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이라니 센스 대박", "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 오늘 무한도전에서는 시크룩이었는데도 정형돈에 지적당했다", "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 정말 삐탁하게 쿠테타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무한도전 가요제'에 2년 연송 참가했으며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형돈-지드래곤, 정준하-김C, 노홍철-장미여관,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길-보아의 7팀은 오는 10월 공개될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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