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무도가요제' 첫 녹화 후기 / 사진 : 더스타DB, MBC


장기하가 '무도가요제' 첫 녹화 후기를 올렸다.

지난 4일 장기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가요제 첫 녹화 마쳤음. 진짜 풀로 다 찍어보니 무도형님들 왕 존경스러움"이라는 말로 '무도가요제' 첫 촬영 후기를 남겼다.

당일 '무도가요제' 라인업 7명인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G-DRAGON),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이 알려지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럴 것이 지난 2007년 '강변북로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와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모두 큰 호평을 이끌어 내며 음원과 방송 모두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것.

'무도가요제'의 첫 시작은 무한도전의 7멤버들과 뮤지션 7팀이 만나 '무도나이트' 컨셉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할 파트너를 고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

장기하의 '무도가요제' 첫 녹화 후기에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장얼('장기하와 얼굴들'의 줄임말) 오늘 고생 많았어요! 그냥 부담없이 즐겨주세요!"라는 말로 훈훈함을 이어갔고 장기하는 그에게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하겠슴다!"라는 포부를 밝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무도가요제'의 첫 문을 열 '무도나이트'는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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