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칼있으마 / 사진 : 주상욱 트위터


'굿닥터' 주상욱이 카리스마를 능가하는 '칼 있으마'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주상욱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칼 있으마"라는 글과 함께 모형 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상욱은 손바닥만한 모형 칼을 들고 스태프 뒤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익살스런 모습이다. 마치 영화 '사탄의 인형'의 주인공 처키를 연상시키듯 장난기 많고 코믹한 주상욱에게서 극중 카리스마 김도한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을 정도.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차가운 메스를 들고 진중하게 수술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때와 다르게 이날 촬영 쉬는시간 모형 칼을 들고 귀엽게 장난치는 주상욱의 모습은 그 만의 숨겨졌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모형 칼을 든 주상욱은 "김도한 칼 있으마~"라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욤귀욤 김도한 칼있으마~!", "처키상욱으로 빙의했다!!! 귀여워요~", "욱상욱의 또 다른 모습~ 주상욱의 매력이 몇 가지에요!!", "두 얼굴의 도한쌤?! 오늘도 굿 닥터 본방사수 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정한 '굿닥터'가 되어가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은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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