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눈물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고준희 눈물을 보이며 정진운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고마움을 표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정진운이 아내 고준희의 29번째 생일을 서프라이즈로 꾸민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진운은 고준희가 영화 촬영 중인 부산을 찾아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스케줄 때문에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정진운의 뒷모습을 보며 고준희는 아쉬워했다.

8월 31일이 생일인 고준희를 위해 정진운은 촬영 현장에 있던 보조 출연자로 변신해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발연기로 촬영을 방해해 3번이나 NG를 냈고 감독은 정진운에게 화를 내며 분위기를 안좋게 이끌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고준희는 당황해 자리를 피했다가 이내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왔고, 그런 그녀의 앞에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정진운이 기다리고 있어 고준희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고준희는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남편 정말 대단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준희 눈물에 누리꾼들은 "고준희 눈물..정진운-고준희 커플 너무 예쁘다", "고준희 눈물..정진운-고준희 커플 하차 한다던데", "고준희 눈물..고준희 언니 부러워요", "고준희 눈물..생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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