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성경, "마흔 넘으니 예능 욕심 과해져"

예능 샛별으로 떠오른 배우 김성경이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 '예능 히든카드' 특집에서는 배우 김성경을 비롯해 윤영미, 김민아, 원자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경은 과거 '예능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그때는 내가 30대 초중반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을 나이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마흔이 넘으니 내가 재밌고 사람들과 편하고 같이 즐거운 게 좋아졌다"고 전했다.

또,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이 내 친정이었던 SBS에서 활약해 나는 거꾸로 MBC에서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라며 당당히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성경이 출연하는 <세바퀴>는 오늘(3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