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에서 선보이는 신인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 공명, 강태오가 데뷔와 동시에 각 분야에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드라마, 영화, 광고까지 캐스팅을 꿰차며 대박 신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처스, 그룹에이트)'으로 데뷔하는 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과 공명, 강태오가 벌써부터 차기작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나선 것.

서강준과 공명, 강태오는 각각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과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 김경묵), 한 전자제품 광고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먼저 서강준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있는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수혁은 바람직한 기럭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킹카로 서강준은 '방과 후 복불복'의 카리스마 뽑기부 리더 역할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명은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군입대를 세 달 남기고 편의점에 새로 들어온 알바생 기철 역을 맡았다.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는 12시간 동안 편의점이란 제한된 공간을 찾는 사람들과 그 곳에 머무르는 청춘들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낼 작품이다. '줄탁동시', '얼굴 없는 것들' 등 작품을 통해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주목 받았던 김경묵 감독의 차기작으로 공명은 총 14개의 에피소드 중 두 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강태오는 한 전자제품 CF 모델로 발탁됐다. 이미 데뷔 전 스킨푸드 CF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가 이번에는 전자제품 광고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영화, 광고 등 각 분야에서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그룹명대로 서프라이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오는 9월 2일(월) 오전 8시부터 첫 방송되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전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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