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보아 연애 멘토-멘티로 만나다 / 사진 :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


'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과 보아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 보아는 상큼발랄 여대생 주연애로 분해 사랑스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어설픈 밀당(밀고 당기기)때문에 번번이 연애의 쓴맛을 보게 되는 연애 허당 캐릭터를 연기한다.

보아의 파트너 최다니엘이 맡은 차기대는 여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연애고수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연애관을 지닌 그가 우연치 않게 보아의 SNS 연애코칭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여심 족집게 차기대도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어려움을 겪는 헛똑똑이기에 그의 연애코칭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보듯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은 보는 것만으로도 일시정지를 하게 만드는 우월한 비주얼로 함께 비를 맞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동갑내기 친구'인 최다니엘과 보아의 색다른 조합과 쫀쫀한 연기호흡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등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된 친구 같아 보일 정도다. 보아를 위한 최다니엘의 연애코칭이 재미있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밤 공개된 2차 티저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네 남녀의 연애스토리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11일과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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