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완전체 귀요미 / 사진 : 51K 제공


'주군의태양' 소지섭이 완전체 귀요미로 절정의 매력을 뿜어냈다.

소지섭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서늘한 카리스마와 함께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내는 안하무인 재벌남 주중원의 이중 매력으로 '로코킹'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주군의 태양' 촬영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열혈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소지섭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까칠한 재벌남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댄디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수트와 드레시한 셔츠를 갖춰 입고 촬영장에 등장, 카메라 앞에서 불 뿜는 듯 뜨거운 열연으로 현장을 압도하다가도 OK 사인만 받으면 180도 돌변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삐진 척 흘겨보고 볼을 부풀리는 등 개구쟁이 본능을 펼쳐내는 것.

또한 극중 태공실을 피하는 연습을 하는 동안에는 셀프 허그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현장에 있던 감독님과 대화하며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다 결국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완전체 귀요미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지섭은 평소에도 위트있는 농담과 재치있는 화법으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톡톡 튀는 표정과 익살스러운 말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리는 소지섭의 모습에 제작진들이 "연기도 잘해, 성격도 좋아,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라며 은근한 부러움까지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주군의 태양'이 회를 거듭할수록 소지섭의 매력이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된다.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캐릭터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빡빡한 스케줄로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지만 항상 주위사람들을 먼저 배려하고 챙겨주는 소지섭 때문에 촬영장이 웃음 에너지로 힐링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6회는 오늘(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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