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연기 열정 / 사진 :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


연기자로 변신한 보아의 촬영 대기 모습이 포착됐다.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톡톡 튀는 상큼 여대생 주연애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보아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처럼 보아는 쉬는 시간도 반납하고 대본에 열중하는 등 혼자만의 리허설을 가지며 강행군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촬영 전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자세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팥빙수를 대접하며 촬영장 사기를 드높였다고.

드라마 관계자는 "매번 촬영 때마다 보아에게 감탄하고 있다. 늘 완벽한 준비를 해오는 등 신인배우 못지않은 그 이상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모두가 감동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 보아, 임시완, 김지원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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