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채원 / 로고스필름 제공


문채원이 ‘엔젤 닥터’의 사랑스러운 ‘힐링 미소’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 박재범, 연출 : 기민수)에서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갖춘, 신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중인 문채원은 극중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주원을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감싸주는 모습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엔젤 닥터'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문채원은 카메라를 향해 연신 ‘V(브이)’자를 그려내며 ‘엔젤 닥터 V라인’을 선보이는가 하면, 애교가 콸콸 넘치는 시원한 눈웃음과 함께 커피 CF 촬영을 하는 듯 자연스러운 광고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스태프가 들고 있는 반사판이 힘겨워보이자 반사판 한쪽을 들어주는 배려 돋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한번에 ‘OK’컷을 받자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으로 앙증맞은 ‘OK’를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감자옹심이를 가져다주며 주원의 곁을 맴돌던 윤유선을 떠올리며 심증을 굳히는 문채원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 '굿닥터'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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