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여진구-김유정, 1년 새 무슨 일이? '잘자람 인증'

'해를 품은 달'로 명품 아역으로 떠오른 여진구-김유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명품아역 김유정, 서신애, 진지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눈길을 끈 것은 김유정의 물오른 미모.

김유정은 지난 12일 소속사 싸이더스HQ의 미투데이에서 서신애, 진지희와 함께 오붓한 여행을 다녀온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플라워프린팅의 핫팬츠에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로 청순함과 발랄함을 뽐내며 지난 해 '해를 품은 달' 방송 당시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해를 품은 달'에서 김유정과 함께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여진구 역시 지난 13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tvN 새 일일 시트콤 '감자별'(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17번째 생일을 맞은 축하 사진이 공개됐던 것. 사진 속 여진구는 검정색 폴라티에 안경을 쓰고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진구 김유정의 폭풍성장에 누리꾼들은 "이것이야말로 '잘 자라줘서 고마워'다", "정말 1년 새 이렇게 달라지다니, 무슨 일이 있던 거죠?", "김유정은 여성미가 배가 되고 여진구는 남성미가 철철 감탄 또 감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QTV에서 성장기를 공개하는 'I'm Real 김유정 in LA'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진구는 오는 9월 23일 tvN 일일극 '감자별 2013QR3'에서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