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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우비소녀 변신, 극강의 러블리 무장
보아가 우비소녀로 변신했다.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상큼발랄 여대생 주연애로 분한 보아는 톡톡 튀는 상큼함을 지닌 연애허당으로 외모는 여성스럽지만 털털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예측불허의 반전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보아가 첫 촬영 현장에서 우비소녀를 연상케하는 최강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끈다.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 여전사와는 180도 다른 청순한 여대생의 모습은 앞으로 보아가 그려나갈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보아는 밤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고된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장 내 해피 바이러스를 자처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보아는 "첫 촬영이라 긴장되는 마음 반, 설레는 마음 반이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는 만큼 재밌고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청춘남녀들이 연애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스토리로 커플에게는 무한 공감을, 솔로에게는 연애 지침서 역할을 예감케 하고 있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