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셀프 디스, "한복→교복 다 편했다"

이종석 셀프 디스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종석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관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내가 굉장히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며 셀프 디스 발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입었던 교복과 영화 <관상>에서의 한복 차림을 비교하며 "한복도 편했다. 거적 같은 옷을 입고 비단옷도 입었다. 다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종석의 사극 출연 모습과 <너목들>에서의 교복 모습을 비교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석 셀프 디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셀프 디스 귀엽다", "이종석 셀프 디스에도 여전히 멋있어요", "이종석 셀프 디스도 깨알같이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느 영화 <관상>은 내달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