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 등장한 하객 김태희 민폐하객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김태희 민폐하객 모습이 화제다.

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전 포토월에 선 하객으로는 이천희-전혜진, 유지태-김효진, 장동건-고소영, 연정훈-한가인, 권상우-손태영, 정준호-이하정, 이범수 커플을 비롯해 김범, 김태희, 고아라, 신하균, 정우성, 한효주, 김수로, 전도연, 최지우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태희는 신부 뺨치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로부터 '민폐하객'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블루 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며 등장한 김태희는 이날 원피스와 핸드백, 시계 모두 명품 브랜드 샤넬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 민폐하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민폐하객으로 불릴만 하네", "김태희 정말 예쁘다. 민폐하객 인정", "김태희 민폐하객이란 말이 딱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에는 원로 배우 신영군이, 1부 사회와 2부 사회는 각각 배우 이범수와 신동엽이 맡았고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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