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 사진 :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심사 도중 눈물을 흘렀다.

이날 참가자로 등장한 차진영을 비롯해 인기 세션 미스터파파의 도전에 이승철은 "어째서 프로들이 이 대회에 출전했냐"고 물었고 미스터파파는 "나이도 먹고 결혼도 하고 애도 있지만 설 수 잇는 무대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미스터파파는 "자식들한테 조금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이고 좋은 것을 주고 입히고 싶다"며 "한때는 한강 둔치에서 그런 생각도 했다. '내가 여기서 죽으면 보험금이라도 나올텐데'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파파는 힘 있게 '파파 돈 크라이'를 열창했고 윤종신은 눈물을 흘리며 "심사위원이기 전에 음악적 동료로서 감동했다.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절대 알아채지 못한 부분을 캐치하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나도 덩달아 눈물났다", "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나랑 마음 똑같더라", "슈스케5 너무 재밌다", "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완전 공감.. 울랄라 세션 생각나더라", "파파돈크라이 음원 출시 빨리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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