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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문근영, 한복 곱게 입고 입술 '쪼~옥!'
배우 문근영의 뽀뽀 사진이 화제다.
문근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을 통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중 배우 문근영은 단정하고 기품 있는 자태로 카메라를 향해 보고 있는 반면, 다른 한 장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뽀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문근영은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한 뒤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남장을 했다. ‘바람의 화원’에 이어 남장을 한 모습은 ‘조선 아이돌’, ‘잘생쁨(잘생기면서도 예쁨)’ 등의 별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여자 한복을 입은 여배우 문근영의 모습이 기다려졌던 것도 사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지난 5일 월요일 11회 방송 분에서 여자 한복을 입고 등장한 문근영의 모습은 남장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유정(문근영 분)이 여자 한복을 입으며 광해군(이상윤 분)과 태도(김범 분)와의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 또한 드라마 말미에 방송 된 예고편에서는 광해군이 태평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던 유정이,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그 유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을 그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