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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문채원, 침대 위 언더웨어 투혼..러블리 섹시 매력
'굿 닥터' 문채원이 침대 위에서 언더웨어 투혼을 벌이며 무결점 비주얼 자태를 드러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채원은 5일(오늘)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할 말은 다 하고야 마는 털털한 돌직구 매력의 소아외과 펠로우(전임의)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현명하면서도 당찬 여의사 자태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문채원은 5일 방송될 '굿 닥터' 1회에서 침대 위 언더웨어신을 통해 숨겨뒀던 여성미를 한껏 드러낼 전망이어서 눈길을 끈다. 극중 얇은 슬립차림으로 잠들어있던 문채원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돌발 상황에 깜짝 놀라 일어나게 되는 설정이다. 탈탈한 차쌤의 이미지를 선보이게 되는 셈.
이번 촬영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굿 닥터'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장면의 특성상 문채원은 어깨뿐만 아니라 팔 다리가 전부 드러난 슬립을 입고 과감한 노출을 해야 했던 상황. 데뷔 후 처음으로 강도높은 노출을 시도한 만큼 문채원은 물론 스태프들 또한 부담감과 걱정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문채원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촬영을 척척 이끌어나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은 또, 30도가 웃도는 무더위와 함께 수많은 조명기구와 카메라의 열기가 더해 후덥지근한 공기가 맴돌았다. 그러나 문채원은 3시간 여 동안 계속된 촬영에서 단 한 번의 불평도 없이 자연스러운 연기에만 신경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침대 위에 올라가 버럭 고함을 지르는 장면에서도 NG없이 단 한 번의 OK를 받아내는 열연으로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8월 5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