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눈물 /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신구 눈물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5회에서는 일주일 먼저 귀국해야되는 신구가 이순재, 백일섭을 향해 영상편지를 남겼다.

영상 편지에서 신구는 "순재 형, 나는 이제 내일 떠나는데 형은 내가 온 만큼 일주일 더 계셔야 한다. 그 쪽 경관이 좋다고 하니까 건강하게 갔다 와라. 뭐 말 안 해도 관리 잘 하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신구는 백일섭에게도 "일섭아"라고 말하며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신구는 "내가 바라건대 담배 피워서 알프스 공기 흐려놓지 마라"며 "건강하게 여행 갔다와라. 서울 와서 대포 한 잔 하자. 나 서운하다"라고 전했다.

신구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구 눈물 안타깝다", "신구 눈물이 시청자도 울렸다", "신구 눈물 정말 보는데 나도 눈물 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한지민의 깜짝 만남이 아쉽게도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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