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수혁, 적으로 돌아선 김남길에게 총 겨누나

'상어' 이수혁이 총을 겨누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사인 에넥스텔레콤이 공개한 현장사진 속 이수혁은 진지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상어' 17,18회에서 이수혁이 지금까지 믿었던 김남길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고문했던 그림자의 아들임이 밝혀져 큰 충격을 받았기에 그가 누구에게 총을 겨눌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버지의 원수인 김남길, 혹은 새로운 인물이 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추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은 "친구 커플 헤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앞으로 원수로 돌아서는 것인가! 더 흥미진진하다", "그냥 지금처럼 형, 동생으로 남아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엔딩을 상상하기 어려워진 드라마 '상어'는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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