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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옥택연, 와이어 액션도 끄덕없는 '짐승돌의 위엄'
'후아유'에서 경찰청 최고의 사고뭉치 건우 역을 맡은 옥택연의 와이어 액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밤 11시 방송된 스페셜 프로그램 '후아유: 미공개파일130729'에서 공개된 1,2회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옥택연(건우 역)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극중 옥택연이 맡은 건우는 찰청 최고의 문제아지만 사건 앞에서 의욕과 파이팅이 넘치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처음에는 영혼을 보는 시온(소이현)을 믿지 않지만, 점차 그녀에게 믿음이 생기면서 영혼의 억울함을 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옥택연은 옥상 난관을 한 손으로 붙잡고 매달려 있는 한 컷을 찍기 위해 한 시간 넘게 와이어를 착용하고 촬영했다. 옥택연은 "수사적인 요소가 있다 보니 뛰고 부딪히는 신들이 많은데, 그런 건 다 괜찮았다. 그런데 와이어 액션은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힘이 다 빠져서 촬영이 끝난 후 누워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로,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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