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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메디컬 탑팀' 여의사로 권상우와 환상의 조우
정려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는 10월 초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은 권상우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하반기 기대작 탄생을 예감케 하는 작품이다.
극중 정려원은 흉부외과 의사 서주영 역을 맡아 강인한 카리스마는 물론 따뜻한 인간미를 넘나드는 천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정려원은 '메디컬 탑팀'을 통해 첫 의사 연기에 도전하며 야망 가득한 엘리트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정려원은 권상우와의 환상의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쫄깃한 전개를 이어나갈 것을 예고한 만큼 두 사람의 조합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려원은 "작품 속 서주영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스스로 최고의 흉부외과의로 거듭날 정도로 완벽주의자"라고 소개하며 "최고가 되려는 도전가로서 늘 최선을 다하고,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해가는 서주영을 통해서 나 역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의 합작품인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의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들이 만난 의료 협진 드림팀의 탄생 과정을 담으며 의료계의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스케일 넘치게 다룰 드라마로,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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