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이유 첫키스 / 사진 : KBS2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과 아이유의 첫키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조정석 분)는 조작된 열애설로 오해를 갖게 된 이순신(아이유 분)에게 키스를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신준호와 열애설이 난 최연아(김윤서 분)은 그에게 "나는 안되겠냐"라고 고백을 했다. 하지만 밖에 서있는 순신을 발견하고 순신에게 다가가 "어디가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순신은 그의 눈빛을 피하며 "연습실, 아니 집에간다"라며 허둥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준호는 "기타연습하자. 저번에 보니 코드 많이 틀리더라"라며 순신의 손을 꼭 잡았고 순신은 이를 뿌리치며 "나에게 잘해주지 말라. 좋아하니까 오해하게 된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준호는 뿌리치는 순신을 힘껏 껴안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왜 모르냐"라며 "얼마나 더 보여줘야 아느냐"라고 말하며 뜨거운 입맞춤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조정석 아이유 눈물의 첫키스에 힘입어 시청률 24.4%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