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굿닥터' 문채원, 깜찍했던 의대생 시절..'귀요미' 면모 대량 살포
'굿 닥터' 문채원이 상큼한 의대생으로 돌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문채원의 의대생 깜짝 변신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극중 차윤서(문채원)가 옛날 사진을 발견한 후 과거의 추억을 회사하는 장면에서 이뤄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채원은 우윳빛의 뽀얀 피부를 드러낸 채 귀여운 상투머리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끼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다양하고 귀여운 문채원의 표정이 귀요미 여대생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 장면은 여대생 차윤서의 털털한 느낌을 반영하기 위해 별모양이 프린트된 화이트 티셔츠에 빈티지한 느낌의 반팔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풋풋한 대학생룩을 연출한 문채원의 등장으로 시작부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문채원은 스태프들의 요구에 따라 V자 포즈부터 뾰루퉁한 표정까지 각양각색 포즈를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문채원의 모습이 촬영장을 달궜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촬영은 문채원이 '굿 닥터' 차윤서 역을 맡은 이후 첫 촬영이었던 상황. 문채원은 촬영을 시작을 앞두고, 또 마치고 돌아가면서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90도 폴더인사를 건네는, 깍듯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역시 엔젤닥터다운 모습"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