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시트콤 연기 도전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걸스데이 유라가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캐스팅 됐다.

유라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박철-조혜련 부부의 말괄량이 막내딸 역할로 새롭게 연기 도전에 나선다.

유라는 "평소 연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중 무작정패밀리라는 시트콤 제의가 들어와서 굉장히 설렜다. 시트콤에 도전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솔직히 떨리고 긴장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베테랑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변의 지인들이 내게 4차원 소녀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극중 박유라 역시 엉뚱한 행동을 하는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팬 여러분들께 박유라로 하여금 내 본모습도 많이 반영해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라가 속한 걸스데이는 최근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유라는 뮤직비디오에서 화려한 의상을, 야구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여 핫한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무작정 패밀리 시즌3'은 다세대 주택의 주인이 된 무작정패밀리가 2층 세입자와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며지며, 유라 외에도 박철, 조혜련, 양세형, 장동민, 이현재, 강철웅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