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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윤종신, "안식년 마치고 돌아왔다"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5> 복귀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진행된 Mnet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리턴즈 제작발표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윤종신은 "1년의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슈퍼스타K3> 이후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인 DJ DOC 이하늘 씨와 좋은 일로 기자회견을 하게 돼 기분이 좋고, 이승철 형님을 비롯해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보게 돼서 기쁘다. <슈스케5>에서 멋진 친구들을 발굴하겠다"며 심사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슈퍼스타K5>는 TOP10이 꾸미는 생방송 1~2화에서 탈락자 중 한 팀을 다음 라운드에서 시청자들의 참가로 부활시키는 '국민의 선택' 제도를 도입해 전 시즌과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인다.
또, 생방송 점수 비율 중 심사위원의 비율을 40%로 올려 자칫 인기투표로 변질할 수 있는 우려를 예방했으며, 5명의 전문 매니지먼트 군단이 참가자들의 합숙생활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심사위원이 참가하는 <슈스케5>는 오는 8월 9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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