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페르소나' 조승현, 소이현-옥택연 주연작 '후아유' 캐스팅 / 사진 : tvN 제공


'정우성의 페르소나' 신인배우 조승현이 소이현-옥택연 주연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 캐스팅됐다.

tvN '후아유'(연출 조현탁)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 믿는 건우(옥택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다.

'후아유' 1,2회에 출연하는 조승현이 맡은 경민은 시온이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억울한 영혼과 관련된 인물로 미심쩍은 죽음을 맞은 한 소녀의 베일을 밝혀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5월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정우성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4랑'으로 첫 데뷔한 조승현은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주인공 준수 역에 캐스팅돼 신선한 마스크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조승현은 "첫 드라마 출연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조승현 외에도 소이현, 옥택연, 김재욱 등이 출연하는 tvN '후아유'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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