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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종석, 땡볕 아래 뛰고 또 뛴 이유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남성적인 매력과 모성애를 자극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종석이 무더위 속에서 전력질주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기억을 잃은 이종석이 재판이 시작됨과 동시에 단편적인 기억들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재판기간 중 '자신이 민준국(정웅인)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던 이종석이 불쑥불쑥 떠오르는 정웅인과의 기억들을 막기 위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듯 뛰고 있는 것.
이종석은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복잡한 수하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고 또 뛴 이종석의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2회는 1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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