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기억은 잃었지만 몸은 기억한다. /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민준국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수하(이종석)의 참여 재판이 진행된 가운데 짱변(이보영)과 차변(윤상현)이 수하의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휴정 중 기억의 봉인이 풀린 듯한 수하는 민준국의 목을 조르는 기억이 떠오르며 자신이 그를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오늘(10일) 방송될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예고편에서 기억을 잃은 박수하는 혜성(이보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수하는 혜성을 찾기 위해 법정 앞을 서성이거나 친구 고성빈(김가은)에게 짱변의 번호를 묻는 등 기억은 잃었지만 몸은 껌딱지 시절을 기억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누가 혜성이 껌딱지 아니랠까봐, 쫄래쫄래 ㅋㅋ 수하 너무 귀여워~", "언제쯤 수하의 기억이 돌아 올까?", "수하가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 좋은데… 그럼! 민준국은!! 얼른 기억을 해봐 수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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