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이종혁-최수영-이천희 삼각 로맨스 불꽃 튄다. / 사진 : tvN 제공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이종혁-최수영-이천희가 달달한 허그로 로맨스에 불을 지핀다.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 12회에서 공민영(최수영)이 서병훈(이종혁)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막을 내려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13회에서는 공민영에게 먼저 고백한 차승표(이천희)와 서병훈에게 사랑 고백을 한 공민영, 그리고 서병훈의 첫사랑 윤이설(김정화)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수영을 뒤에서 감싸 안고 방법을 알려주는 이종혁의 백허그와 달빛이 내리는 한강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최수영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이천희의 달빛허그가 담겨 있다.

자신과 함께 있어봤자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종혁은 최수영을 밀어내려 하고, 그녀를 지켜보기만 한다. 반면 이종혁을 자극하기 위해 돌직구 고백을 했지만 이내 진심으로 최수영이 좋아진 이천희는 최수영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다.

13회에서는 공민영의 적극적인 애정표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로맨스에 죽고, 로맨스에 사는 로맨티스트 공민영의 셀프조작부터 거침없는 애정공세까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공민영표 사랑고백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각기 다른 사랑방식을 보여주는 두 남자 서병훈과 차승표, 그리고 이들 사이에 있는 공민영. 세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는 8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연애조작단'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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