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공항패션 고충 / 사진 : 더스타 DB,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허가윤이 공항패션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규현, 헨리, 씨스타 다솜, 포미닛 김현아, 허가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허가윤 공항패션 고충.

이날 방송에서 허가윤은 자신들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 '너무 말라서 어떡해. 징그러워'라고 하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가윤은 "공항 패션 수식어 때문에 공항 가는 길이 부담되기도 한다"고 고백했고 이에 대해 현아는 "공항에 가기 하루 전 가윤 언니는 연습실로 쇼핑백을 한 가득 들고 온다. '샀냐'라고 물어보면 '응'이라고 대답하고 다음 날 입고 온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가윤 공항패션 고충 이해된다", "허가윤 공항패션 신경 쓴 듯 안쓴 듯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고충이 있었군요", "허가윤 공항패션 걸그룹 중에서 제일 스타일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8.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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