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천보근 故앙드레김 패션쇼 피날레 재연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여왕의 교실'을 이끄는 두 주인공 김향기와 천보근의 사랑스러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이모·삼촌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지난 주말 여의도 한 병원에서 '여왕의 교실' 촬영에 임한 두 배우는 어김없이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를 맞추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이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김향기와 천보근이 故앙드레김 패션쇼 피날레를 재연한 모습으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주위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 앞에만 서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김향기와 천보근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해 '힐링미소'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김향기는 극중 심하나(김향기)의 전매특허 표정인 일명 '데헷' 포즈로 순수하고 맑은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힐링 커플이다”, “그냥 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저렇게 해맑게 웃을 때가 있었는데”, “연기 진짜 잘하는 두 배우, 정말 몰입도가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와 천보근이 출연 중인 드라마 '여왕의 교실' 7회 시청률은 9.0%(닐슨코리아)를 기록해 이전회(6회) 보다 0.8%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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