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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엠블랙 승호, "텀블링 만 번 해도 이준 복근 못 이겨"
보이그룹 엠블랙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는 엠블랙 멤버들이 출연했고 특히 리더 승호는 과거 비보이와 기계체조 경력 등을 공개하며 운동돌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승호는 이날 방송에서 고난이도 텀블링 동작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고, 이에 MC 형동은 "멋있다",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승호는 "그동안 텀블링을 만 번은 한 것 같다. 하지만 이준이 복근을 한 번 보여주면 모든 것은 끝난다"며 장난섞인 하소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오 역시 승호와 비슷한 상황을 예로 들며 격한 공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당시 상황을 재현해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엠블랙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성은 물론 뛰어난 입담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엠블랙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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