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후아유' 소이현-옥택연, 백허그에 달달 키스까지 '실제 연인같네!'
소이현과 2PM 옥택연이 물에 흠뻑 젖은 채 로맨틱한 '타월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연출 조현탁) 로맨스 버전 예고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가 8만 건을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경찰 출신인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경찰청 유실물센터로 발령받고 처음에는 티격태격 거리지만 점차 신뢰를 쌓아가며 미묘한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유실물센터에서 영혼을 보는 여자 양시온(소이현)과 그런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 차건우(옥택연)의 은밀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로맨스가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로맨틱 버전' 예고영상에서는 빗속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콘셉트로 제작돼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커플 호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 속 소이현과 옥택연은 갑자기 내린 비에 즐거워하며 몸싸움을 하다 백허그를 하며 실제 연인 같은 발랄하고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화이트 타월로 물에 적은 머리카락을 서로 닦아주다가 마주친 감미로운 눈빛에 강한 끌림을 느끼며 일명 '타월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이현-옥택연 커플의 케미 장난 아니다”, “둘의 로맨틱한 데이트 장면에 내 마음이 다 설렌다”, “소이현-옥택연 달달한 모습 보니 드라마 빨리 보고 싶다”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 데이트 장면~ 두 사람 진짜 연인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후아유'의 이민진 PD는 "'후아유'는 고스트 멜로라는 장르답게 기존의 로맨스와는 색다른 작품이 될 것이다. 영혼을 보는 여자(소이현)와 그런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옥택연), 죽어서도 연연을 지키려는 남자(김재욱) 세 사람의 신비로운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색다른 장르답게 예고영상도 로맨스 버전과 고스트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 소이현과 옥택연 두 배우가 즐기듯이 로맨스 버전 예고영상을 촬영한 만큼 영상이 아름답게 잘 나왔다. 앞으로 나올 고스트 버전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로,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