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김기열 '네가지' 종영 소감 / 사진 : 허경환-김기열 트위터


허경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개그맨 허경환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네 가지'로 따뜻하게 지냈습니다. 이제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보내주고 다가올 겨울을 위해 핫한 코너로 등장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네 가지'에 출연 했던 허경환, 김준현, 김기열, 양상국, 이원구가 카메라를 향해 저마다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멤버 김기열도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네 가지' 마지막 녹화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 개콘 감독님들, 이상덕 작가님, 아름이, 그리고 원구까지. 모두 고맙습니다. 근데 나 또 왜 저렇게 웃고 있지?"라는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네 가지 폐지 아쉽다", "네 가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길", "개콘 네 가지 폐지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보는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 가지'는 지난해 1월부터 여자들이 싫어하는 한 가지씩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지난달 30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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