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뮤지컬 '그날들' 마지막 공연 소감 / 사진 : 솔트 제공


4월 개막한 뮤지컬 '그날들'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 아름다운 배우 김정화가 6월 30일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애정이 담긴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김광석 주옥같은 노래와 김정화 외 유준상, 오만석, 강태을, 최재웅, 지창욱, 오종혁, 방진의 등 화려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받았던 '그날들'은 6월 30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지방 공연에 나선다.

30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마지막 무대에 선 김정화는 같은날 트위터를 통해 "그날들- 막공… 말도 탈도 많았던 시간을 잘 견뎌온 우리 사랑하는 배우들-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마지막 공연소감과 함께 그 동안 따뜻하게 힘을 실어준 관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뒤에서 선물 받은 꽃다발과 함께 꽃보다 환한 미소를 지은 김정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눈물 보니 저도 울컥.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꽃보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녀였어요!", "'그날들' 내 생애 최고의 공연" 등으로 화답했다.

특히 6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김정화의 공연에는 소속사 후배 박신혜, 박세영을 비롯해 배우 채정안, 남상미가 차례로 공연장을 방문해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

김정화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그날들' 대전 공연에 동참한다.

한편 김정화는 작곡가 겸 CCM 가수 유은성과 오는 8월 24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에 앞서 7월 중순에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