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고다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덮치다? 대범한 스킨십 '눈길'
'최고다 이순신'에서 오디션 준비에 한창인 아이유의 연습실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순신(아이유)이 연기자 꿈에 재도전하면서 본격적인 홀로서기가 시작된 것. 그런 아이유를 응원하는 든든한 지지자 조정석과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순신은 미령(이미숙)이 제안한 좋은 배역을 거절하고 혼자 힘으로 연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런 순신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응원해 준 사람은 준호(조정석)였다. 순신은 미령이 소개한 기획사 대표를 거절하고 준호와 손잡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 가운데 포착된 순신의 연습실 모습은 이전의 순신보다 훨씬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엿보인다. 진지한 얼굴로 대본 연습을 하거나 연습생 동료와 동작을 맞춰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오디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순신을 응원하듯 곁을 맴도는 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준호는 순신의 연기 연습을 도우려는 듯 자세를 잡고 동작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세심히 대본을 체크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기인지, 실수인지 준호를 덮친 순신과 놀란 듯 보이는 준호의 모습은 순신 준호 커플만의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순신의 과감한 스킨십에 순신 역시 준호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건 아닌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연습실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러브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 이게 만들고 있다. 또한, 순신 스스로 힘으로 연기자 데뷔를 할 수 있을지, 미령이 또다시 순신을 방해하진 않을지 본격적으로 연기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순신의 홀로서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내일(2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