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커플' 진영 양진성의 애절한 키스신 / 사진 : tvN 제공


'우와한 녀' 시한부 커플 B1A4 진영-양진성 커플의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20일(오늘) 방송될 tvN '우와한 녀' 10화에서 골수이식을 받지 못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양진성(유난희 역)과 진영(공민규 역)이 해변가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장면이다.

사고뭉치 문제아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걸 바칠 줄 아는 '로맨틱 가이' 진영은 바다에 가고 싶다는 양진성의 말에 낭만적인 데이트를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해변가 모래성을 배경으로 양진성에게 청혼을 하는 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진성의 시한부 선고로 인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두 사람의 키스신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애절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양진성을 업고 있는 진영의 진지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평소 장난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던 진영은 양진성을 업은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진짜 아름답다”, “화보를 보는 듯한 사진이다”,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공민규의 순수함이 보이는 것 같다”, “두 사람 해피엔딩으로 끝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과 톱 여배우 조아라(오현경)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사고뭉치 아들 공민규(진영)와 공정한의 남자 애인 지성기(권율), 이웃집 부부 최고야(한정수)-진보여(안선영) 등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며 예측 불허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진영-양진성 커플의 데이트 장면은 오늘 밤 12시 10분 방송될 tvN 드라마 '우와한 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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