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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근황, 강행군에 지친 기색 '인형이 엎드려있네?'
'무정도시' 남규리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남규리가 맡은 수민은 마약조직의 주요 인물인 진숙(김유미)의 밑으로 잠입해 복수를 꿈꾸지만 일명 '박사아들'이라 불리는 시현(정경호)과 처절한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남규리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는 테이블에 엎드린 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탁자 위에 올려져 있는 빽빽한 스케줄표가 강행군을 짐작케 한다.
'무정도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남규리는 다음주에 연이어 나올 중요한 임무와 반전들을 소화하기 위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무엑터스 측은 "아직 밝히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무정도시'의 다음주 전개가 매우 흥미진진하다. 남규리 역시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어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무정도시'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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