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수지 눈맞춤 동침샷 /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구가의서' 이승기와 수지가 사랑스러운 '눈맞춤 동침샷'을 선보인다.

이승기와 수지는 오는 18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2회에서 마주보고 함께 누운 채 잠든다. 잠에서 깬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달콤한 눈빛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승기와 수지가 선보이는 3단 콤보 '눈맞춤 동침샷'은 극중 잠에서 깬 이승기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려놓은 채 잠들어있는 수지를 발견하게 되는 상황이다. 수지를 향해 돌아누운 이승기가 정신없이 잠에 빠져있는 수지를 행복한 미소로 바라보는 가운데, 눈을 뜨게 된 수지와 서로 눈빛 교환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의 '눈맞춤 동침샷'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승기와 수지는 눈빛만으로 감정을 나눠야하는 세밀한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진중한 분위기로 촬영을 준비해 나갔다. 이들은 서로의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계속 웃음을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몇 번의 NG 끝에 극에 몰인한 두 사람의 열연으로 또 하나의 명장면이 완성됐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이승기와 수지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강치와 여울의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끊이지 않는 미소와 명랑함으로 촬영장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담평준이 공노인(이도경)에게 최강치가 팔찌가 없이도, 담여울(수지)이 없이도, 인간의 모습을 유지했다고 전하며 '구가의서'를 찾고자하는 최강치를 떠나보내야겠다는 결심을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늘(17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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