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최명길 모녀의 정 느껴지는 애틋한 포옹 /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금 나와라 뚝딱' 최명길이 막내딸 백진희를 향한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사진에서는 한적한 공원을 배경으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 최명길-백진희 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해 어린 나이에 가족의 품을 떠나 고된 시집살이 중인 막내 딸을 측은하게 바라보고 있는 최명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백진희와 최명길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애틋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공개된 이번주 예고편에서 어머니 심덕(최명길)에게 "온갖 결혼업체에 서류 넣어서 주말마다 선보게 하려고?"라고 속내를 털어놓는 몽현과 몽현의 뜻밖의 고백에 속절없는 눈물을 쏟아낸 심덕의 모습이 예고돼 이들 모녀가 애틋한 교감을 나누게 된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금 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드라마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세태공감 스토리, 유쾌한 극 전개가 한데 어우러지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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