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에 출연하는 고현정과 최윤영 / 사진 : MBC, IOK미디어 제공


고현정과 최윤영이 극과 극 카리스마를 뽐냈다.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마여진 선생 역의 고현정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펼치는 의욕 넘치는 교사 2년차 양민희 선생 역의 최윤영이 벤치에 마주 앉아 대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현정은 최윤영을 향해 얼음장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맞서는 최윤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내비치는 상황.

지난 5월 25일 서울 목동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고현정과 최윤영 두 사람은 서로 살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현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감독의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최윤영은 "대 선배님과의 첫 호흡에 긴장하고 집중했지만 저를 위해 호흡을 맞춰주느냐 애써주시는 고현정 선배님으로 인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과 최윤영 등이 출연 하는 <여왕의 교실>은 오는 6월 1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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