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살인사건 현장서도 '꽃미소 남발'

'상어' 손예진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손예진은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는 검사 조해우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연일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웃을 일 없는 손예진은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꽃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해 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현장사진 속 손예진은 극중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파트너로 출연 중인 박원상과 함께 사건 현장 속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현장 촬영이지만 촬영에서만큼은 웃음꽃 가득한 훈훈한 현장이라는 것이 현장 스태프들의 전언. 드라마 <상어>가 미스터리한 내용이 만항 현장 분위기가 심각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훈훈한 분위기 속에 촬영하고 있다.

'상어'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예진씨의 밝은 웃음덕분에 연기자 선배님들이나 스태프들도 즐겁게 웃어가며 촬영하고 있다. 손예진의 웃음에 많은 스태프가 힘이 난다. 드라마의 내용이 앞으로도 더욱 미스터리한 전개가 이어지겠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만큼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상어'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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