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화, 전현무와 3단 고음 대결 '배꼽 조심'

데뷔 15년 차 아이돌 그룹 신화가 전현무와 김구라를 압도하는 예능 실력을 선보였다.

11집 타이틀곡 'This Love'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는 신화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전진은 초반부터 "전현무 씨 방송이 많이 늘었다. 예전에 방송을 같이 할 때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MC 전현무의 입을 막았다. 이를 듣던 김구라도 전현무를 향해 "너 진이 못 당해. 그냥 그려려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이어 앤디가 프로듀싱한 남성 아이돌 그룹 틴탑의 히트곡 '긴 생머리 그녀' 3단 고음에 도전하며 고군분투 했다. 이를 본 김동완, 에릭, 이민우도 콧소리 빵빵한 3단 고음으로 전현무에 대항에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혜성은 또, tvN <SNL 코리아> 출연에 대해 "새로운 시도였다. 안 해본 일들을 그날 하루에 다 했다"고 회상하기도.

한편, 신화가 출연하는 <택시>는 오늘 저녁 8시와 새벽 12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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