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도(신세경)의 생일파티 현장 / 사진 : 아이윌미디어 제공


신세경이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신세대 네트워킹 임재범-박민지-박진영과 함께 즐거운 생일 파티를 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가 서미도(신세경)의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회에서 한태상(송승헌)과의 인연을 눈물의 파국으로 끝맺음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미도의 동생 미준(JB, 임재범)과 절친 은애(박민지), 그리고 막내 똘이(Jr. 박진영)까지 '남사'의 젊은 피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들이 모여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미도의 생일파티 촬영은 지난 24일 서울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제 만나기만 하면 서로의 안부를 물을 정도로 훈훈한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이날은 정답게 음료잔을 기울이며 시청률 1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남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신세대갑게 최신가요, 패션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또래들이라서 그런지 진짜 생일파티를 하는 것처럼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드라마, 그리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연기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더라. 흐뭇한 광경이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될 <남자가 사랑할 때> 17회에서는 미도의 생일 축하를 위한 미준, 은애, 똘이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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