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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이천희, 유쾌한 이미지 벗고 '훈남 마스터'로 변신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의 이천희가 훈남 마스터로 첫 등장했다.
'시라노 에이전시' 옆 건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마스터 차승표 역의 이천희는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벗고 분위기 있는 마스터로 첫 등장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날렵한 칼질, 우아한 손동작과 함게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를 만들어내는 이천희의 모습은 짧은 등장이지만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한 이천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며 샤프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첫 회에서 이천희(승표 역)는 수영(민영 역)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이종혁(병훈 역)을 향해서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무엇보다 다른 인물에 비해 베일에 싸여져 있는 만큼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와 함께 마스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각양각색 스타일을 지닌 예측불허의 의뢰인들과 한층 더 강렬해진 톡톡 튀는 캐릭터, 다이나믹한 사건, 섬세한 심리묘사 등 영화보다 더욱 풍부해진 스토리와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매주 월화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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