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성유리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성유리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찾기 시작했다.

SBS 주말극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의 정이현(성유리 분)이 아버지 최국(김갑수 분)의 과거행적을 쫓기 시작했다.

최석(이효정 분)에게 아버지 최국 교수가 죽었다고 들었던 이현은 선영(이진 분), 수창(김영광 분)과 일을 하던 중 '셀바이오'라는 회사에 주목하게 됐고, 이 회사의 전신이라는 '스템셀라이프'(이하 '스템셀')라는 회사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은 조사 중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고등학교 선배에게서 '스템셀'의 책임 연구자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잊고 있었던 또 다른 과거를 찾게된다. 17세의 이현이 최국과 함께 처음으로 예가 그룹 본가에 갔다 문전박대를 당했던 것.

이에 이현은 최국과 회사가 일말의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현제 '셀바이오' 과거 '스템셀'의 연구원을 찾아 아버지의 생존여부를 물었으나 그는 최국과 연락이 안된지 오래라며 급히 자리를 피했고 곧바로 기태(한상진 분)의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이현이 자신을 찾아왔음을 보고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최국이 경두(유준상 분)를 책방으로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감을 높인 SBS 주말극 '출생의 비밀'은 주말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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