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우유거품 하연수에 나쁜손? / 사진 : CJ E&M 제공


비스트 용준형과 하연수가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애정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몬스타' 2회에서 담임 독고순(이희진)은 선우(강하늘)에게 세이(하연수)와 설찬(용준형)과 짝이 되어 음악 수행평가를 준비하라고 한다. 음악수행평가를 연습하기 위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선우와 세이의 모습에 설찬은 묘한 질투를 느낀다.

세이는 선우와 연습하기로 한 공원으로 나가지만 급한 일이 생긴 선우는 나타나지 않고 바바리맨으로 추정되는 낯선 남자 한지웅(안내상)이 나타나 세이를 놀래킨다. 세이와 선우가 오붓이 연습하는 것이 조바심이 난 설찬은 연습장소로 나가고 때마침 위험에 처한 세이를 구해준다.

설찬과 세이의 오묘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우유거품이 묻은 세이의 입술을 향해 설찬이 '나쁜손'을 뻗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톱스타 설찬이 소녀의 입술을 닦아주는 모습은 여성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로맨틱한 장면으로,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든다.

한편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몬스타' 2회는 24일(내일) 밤 9시 50분 tvN과 Mnet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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