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수로 전력질주 중인 헬로비너스 막내 유영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헬로비너스 막내 유영이 이중생활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영은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정겨운(장훈남 역)의 조카이자 안내상(장기남 역)의 딸 장고은으로 분해 '연기돌'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VENUS(비너스)'로 데뷔한 헬로비너스의 막내 유영은 데뷔 초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여신돌'이란 평을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에 발매된 신곡 '차 마실래?'에서 유영은 막내다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는 걸 그룹으로 활동할 때와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유영은 처음하는 정극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장고은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극중 캐릭터를 위해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과감하게 자르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말투나 동작을 장고은처럼 구사하며 캐릭터에 동화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무대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다가도 드라마 세트장에 들어오면 이내 발랄한 톰보이 장고은으로 변신하는 유영의 모습은 극과 극 반전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유영에게 '연기돌'로서의 성패를 판가름 짓기는 아직 이르나 두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기특한 행보로 보여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영이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려고 주말에 본방사수합니다~”, “헬로비너스 막내 유영 이자 장고은을 응원합니다~”, “멋진 연기자이자 가수가 되길^^ 유영 파이팅!!” 등 유영에게 아낌없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연기돌' 유영의 모습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 SBS <원더풀 마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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